25명 사망 110명 실종, 월식 미스터리처럼 '아마겟돈' 급으로... 아시아까지 '벌벌'

그야말로 '아마겟돈' 같은 상황이다.

10일 뉴욕 타임즈는 '25명 사망 110명 실종' 소식을 전했다. 바로 캘리포니아 산불의 피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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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명 사망 110명 실종

특히 패러다이스가 사라졌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뉴욕타임즈는, 사망자 25명 중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에라네바다 산맥 패러다이스 타운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ug*** 25명 사망 110명 실종이라니 규모가 너무 크다" "iw*** 초토화다.. 방독면 쓰고..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들어 아시아는 태풍과 지진으로, 미국은 허리케인과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태풍 위투가 사이판을 초토화 시켰다. 현지에서 오도가도 천여명 한국인들도 엄청난 피해를 봤다.

과거에는 포항 지진 이후에는 각종 '설'이 난무했다. 그도 그럴것이 인도네시아 부터 필리핀 등 아시아에 지진과 태풍이 연달아 들이닥쳤었기 때문이다. 

지난 여름 태풍 '망쿳'으로 인해 인스타그램에는 홍콩의 아파트 창문이 살벌하게 흔들리는 영상이 연달아 올라왔고, 마카오는 처음으로 카지노 영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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