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찰나를 놓치면서  … 안면에 날벼락같은 육중함이

정찬성이 로드리게스로부터 종료를 초 앞두고 KO패를 당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9 패더급 메인 이벤트로 정찬성과 로드리게스의 경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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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찬성이 로드리게스로부터 종료를 초 앞두고 KO패를 당했다.

이 경기에서 정찬성은 5라운드 4분59초 만에 TKO 패배했다. 경기 종료를 4초 앞두고 당한 것이었다.

이들은 4라운드부터 난타전에 돌입했고 결국 정찬성의 안면에게 정확한 엘보우가 들어갔다. 판정을 위해 점수를 쌓으려던 정찬성은 로드리게스의 결국 경기 종료와 동시에 쓰러졌다.

한편 로드리게스는 랭킹 10위 정찬성을 잡으면서 페더급 톱10 진입에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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