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김종천 과천시장과 건설과·안전총괄과 등 관계 부서장을 비롯해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회장, 전문건설업체 대표자, 각급 기관장 등 약 40명이 머리를 맞댔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회장은 "전문건설업체가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건설공사 발주 및 하도급 참여 기회 확대, 건설공사 분리발주 활성화 등이 필요하다"며 "신기술, 특허 등을 보유한 지역 내 전문건설업자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종천 시장은 "오늘 간담회 자리가 전문건설업체의 현안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지역경제 발전과 전문건설업체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노력하겠다"며 "공사에 있어서는 안전과 품질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