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9일 사암아트홀에서 알리&VOS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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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남양주의 첫 전문공연장 사암아트홀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전세대가 좋아하는 가수 알리와 7년만에 방송으로 복귀한 VOS는 풍부한 하모니를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시는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오는 24일 클래식 전도사 금난새 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내달 8일 대학로 창작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를 준비 중이다.

또 15일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서울발레시어터 ‘댄싱 뮤지엄’과 22일 전설의 가수 윤복희 콘서트 등 시민들의 따뜻한 연말을 책임진다는 각오다.

특히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와 댄싱뮤지엄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 매진에 성공,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공연예매는 남양주시 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모바일로도 가능하다.

기타 기획공연 관련 문의는 공연운영기획팀(☎031-590-4358)으로 하면 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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