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지난 9일 ㈜금호물산 김광호 대표와 관계자들이 고암동 소재 희망장학재단 사무국을 방문, 2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김광호 대표는 "양주시가 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충빈 이사장은 "금호물산은 양주시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데, 장학재단에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주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좋은 제품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 희망장학재단은 오는 16일 제4차 이사회를 거쳐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 할 예정이며 장학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희망장학재단 사무국(☎031- 8082-738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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