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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에 헛헛한 마음 위로와 온기 전해줄 공연들

인천문예회관 이달 29일부터 3일 동안 얼리 윈터페스티벌
입체낭독극·현대무용 공연 등 따스한 문화예술과 만남 선물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2018년 11월 13일 화요일 제13면
▲ 입체낭독극 ‘웃는 동안’.
▲ 입체낭독극 ‘웃는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이달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는 현대무용과 낭독극,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공연 첫날인 29일에는 국내 현대무용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LDP무용단이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을 공연한다.

30일에는 친구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인해 남겨진 이들의 삶을 특유의 유머로 담담하게 그려낸 입체낭독극 ‘웃는 동안’이 무대에 오른다. 등단 이래 수많은 수상을 한 인기 작가 윤성희와 자타공인 국내 최고 연출가 남인우의 만남 자체로 큰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실패와 상처를 넘어 인생을 긍정하며 위로를 건넨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국민체조음악’, ‘젓가락 행진곡’, ‘슈퍼마리오’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자신만의 컬러로 편곡해 들려주는 옐로우 스트링 보이즈의 ‘재즈 스트링 콘서트’를 만날 수 있다. 부드러운 현악기의 음색으로 전하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다.

▲ LDP 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 LDP 무용단의 ‘해설이 있는 현대무용’.
특히 이번 공연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3개 공연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권과 수능수험생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율로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30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돼 30% 할인된 관람료로 만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12일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순수예술 공연 장르를 접하고 흠뻑 빠져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며 "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에 따뜻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료:공연별 1만 원(패키지권 2만 원), 문의:인천문화예술회관 기획운영팀 ☎032-420-2737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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