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앙도서관이 책놀이 프로그램 ‘도토리 마을의 모자가게로 놀러오세요’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30일 중앙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내 유아실에서 진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책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를 읽고 도토리 만들기와 관련 동시 읽기, 동요 불러보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협동심과 창의력을 심어주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여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대상은 6~8세 어린이 20여 명이다. 접수는 15일부터 전화(☎032-627-8401~2,7) 또는 방문을 통해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ice.go.kr/jungan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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