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체육회는 12일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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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소방관리 담당자로 재직 중인 순성훈 씨가 강사로 나와 화재 사례를 들며 화재 발생 때 대처요령 및 응급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박신옥 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보다 안전한 장애인 체육시설 운영과 항상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원 및 지도자들이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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