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기존 청사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19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청사 이전은 민원인들의 불편과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부서별로 3일간 진행된다.

인천해수청은 1976년 준공된 청사가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 판정을 받아 지난해 7월부터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강공사와 함께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서비스공간 제공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 기간에는 청사 맞은편 정석빌딩 구관 1층과 6층을 사용해왔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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