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선물 풍산개 새끼, 와글와글 심쿵 '얼마나 예쁠까' ... 귀염 반응이

김정은 위원장이 선물했다는 풍산개가 새끼를 낳았다.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새끼 6마리를 낳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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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문 대통령은 해당 글에서 "평양 방문 때 김정은 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지난 금요일(11월 9일) 새벽 새끼 6마리를 낳았습니다. 암수 3마리씩. 모두 흰색"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일에 대해 "2마리의 선물에 6마리가 더해졌으니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남북관계의 일이 이와 같기만 바랍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iw*** 너무 귀여울 것 같다 실제로 보고싶다" "og*** 와우 좋은 소식이네요. 풍산개 귀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함께 얼마 전 북한에서 보내온 송이버섯 선물과, 답례로 보내진 제주도 귤 선물 등도 재조명된다.

또한 과거 중국이 한국에 보낸 판다 두 마리 선물 역시 주목받는데, 해당 판다는 '아이바오' 와 '러바오'라는 이름을 가졌다. 각각 사랑스런 보물, 기쁜 보물 이라는 뜻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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