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무수한 별똥별 남기고 우주로... 울버린의 '한국애정'이

마블의 '큰 별'이 우주로 떠났다.

미국의 만화가이자 마블 코믹스의 명예회장인 스탠리가 12일 향년 95세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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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리

무엇보다 스탠리의 비보에 할리우드 스타들과 마블 영화에 출연한 이들이 모두 애도를 보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휴잭맨 등이 스탠리의 별세에 SNS 애도를 보낸 가운데, 마블 영화는 우리나라에서도 고정팬을 많이 거느린 시리즈라 네티즌들의 애도 물결이 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jb*** 너무 좋아했던 마블.. 잘 가세요" "bw** 헉 스탠리 당신 덕분에 영화 볼 맛이 났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울버린의 휴잭맨이 우리나라에 내한해서 팬들을 만나고 인터뷰를 했던 장면 등 '친근했던 상황'이 재조명된다.

2016년에는 휴잭맨이 JTBC '뉴스룸'에 출연해서 안녕하세요" 라는 한국말과 더불어 "나는 독수리 라는 발음이 마음에 든다"며 친근한 인사를 하고 한국 사랑을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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