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교사, 글내용도 민망... "주변 트라우마는 어쩌고" 댓글이

논산 여교사 사태가 청원에 등장했다.

12일 청와대 청원 페이지에는 논산 여교사를 고발하는 내용의 청원이 등장했다. 최근들어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는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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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 여교사

해당 사건 뿐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이슈가 청와대 청원에 등장했다. 강서 PC방 사건, 그리고 유치원 파문, 또 갑질 사건 등 다양한 문제가 올라와있다.

네티즌들은 "ht*** 주변 학생들 트라우마는 어쩌지요" "pb*** 너무 어이없는 사건이네요" "bo*** 소름끼쳐요.. 이제 학교에서 교사 학생 관계까지 의심해야 하는 시대가 된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가운데 논산 여교사 뿐 아니라 중국에서 일어난 교사 성추행 파문 등 다양한 해외 토픽도 주목받고 있다.

현재 논산 여교사 신상에 대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게시물, 댓글 등이 있는데 진위여부가 확실치 않은 상태로 마녀사냥만 가중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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