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명예 기자단 간담회를 개최해 신규위원 4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시장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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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관내 13개 동의 다양한 소식을 취재, 홍보하는 시민명예 기자단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기자로서의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기사작성법과 사진촬영가이드 등 활동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김상호 시장과 시민명예기자 12명은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과 시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의사항으로는 ▶지하철 조기개통 ▶원도심의 활성화 방안 ▶시민에게 양질의 기사를 제공하기 위한 명예기자의 교육 강화 등에 대해 토론했다.

김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여기 계신 명예기자 분들이 남긴 글은 하남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한 기사를 많이 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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