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지회는 백경애 동두천지회장이 지난 9일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지체장애인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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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지회장은 자신의 장애를 지혜롭게 극복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은 평가받아 참봉사자로 선정돼 수상을 영예를 안았다.

백 지회장은 "장애인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이 상을 준 것 같다."며,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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