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는 지난 11일 12일까지 홀몸노인 주거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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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 임직원 14명과 안산시자원봉센터와 함께한 이번 봉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약 1t정도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고 청소를 진행했다.

또 정기적으로 도시공사 구내식당에서 지역 홀몸노인에게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반찬나눔’과 노인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행복나눔무료급식소’에서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이 거주하는 고잔동 평화의 집에서 시설보수와 빨래, 청소 등 공헌활동을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찾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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