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라 운명아, ‘회장님 치매’ 때문에 … 이사회 단상에서 

13일 KBS ‘비켜라 운명아’에서 승주(서효림)는 엄마의 기일에 만석(홍요섭)이 연실(유지연)을 데려오자 격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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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비켜라 운명아’

긴급 이사회 시작을 앞두고 안회장(남일우)의 치매 증상이 악화되자 허청산(강신일) 변호사는 남진(박윤재)에게 대신 단상에 설 것을 제안한다.

이사들은 한강 후계자 시우(강태성)와 그의 모친이자 상무인 수희(김혜리)에게 고개를 숙이며 지지의 뜻을 드러낸다. 후계구도를 놓고 시우와 남진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남일우는 친손자에게 권한을 주려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한계이다. 시한부 인생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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