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으로 맺은 인연’이라는 뜻의 용인시청 서예동호회 ‘筆緣’이 첫 번째 작품전을 열고 있다.
강구인 회장은 "(작품전은) 우리가 추구하는 신언서판(新言書判)의 하나인 글씨로 우리 회원들이 평가를 받는 자리이기도 하다"며 "지금까지 역경을 헤치고 오늘의 작품전을 준비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용인시 직원 여러분의 고견과 질책을 겸허히 기다리며 필연의 발전과 영속성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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