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인천기부식품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지역 aT 푸드드림 나눔식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나눔 물품은 참여 기업(한스코리아, 영인팜, 순무명가 등 9개 업체)의 생산 제품으로 쌀국수, 김치 등 약 1천만 원 상당이다. 인천지역 각 복지단체 등으로 다시 전달돼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aT 푸드드림은 참여 기업에서 생산한 다양한 농식품들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사회취약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수산식품산업의 가치 제고와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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