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감사제, 땀나게 달리나... 추수감사절 즈음 '블랙프라이데이' 풍경도

유니클로 감사제 소식에 소비자들이 발빠르게 준비 중이다.

겨울 필수품으로 떠오른 발열 내의 등으로 유명한 유니클로 감사제는 다양한 인기상품을 세일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알찬 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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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클로 감사제 (공식 홈페이지 캡쳐)


다만 현재 일본 브랜드인 유니클로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과 논란도 있는 상황이다.

또한 유니클로 감사제 기간에는 미리 와서 줄을 서는 소비자도 있을 정도다. 마치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등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즈음인 11월 마지막주에 열리는데, 새벽부터 백화점 앞에 줄을 선 사람들까지 있을 정도다.

중국에서는 온라인 세일 기간인 '광군지에'가 있다. 솔로의 날을 기념해 대폭 세일을 하는 이 날에는 명품부터 길거리표 양말까지 전부 다 세일을 한다.

중국 알리바바그룹이 올해 광군지에 당시 큰 수익을 올린 것은 물론, 처음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거래 상품의 위조 여부를 판별했다고도 알려져 화제가 됐다.

알리바바는 블록체인 특허만 90건을 보유하고 있는데, 상용화에 나선 사례로 꼽힌다.

네티즌들은 "ji*** 이미 모든 브랜드에서 발열내의 다 나오는 중임" "ov*** 설마 이번에도 줄 설 것인가? 궁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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