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8만5천여 동탄 시민들의 행정서비스를 책임질 동탄출장소가 14일 개청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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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식에는 서철모 시장과 박종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장, 성법스님,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동탄출장소 개청을 축하했다.

동탄출장소는 동탄대로 157번지 라스플로레스 건물 2층에 들어섰으며 민원총무과·세무토지과·복지위생과·건축산업과 등 4개 과, 25개 팀에 118명의 공무원이 근무한다. 지난 5일부터 동탄1∼6동 등 동탄신도시 전역 주민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동탄출장소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행정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탄출장소는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며 자치조직으로서 기분 좋은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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