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안양에서 강릉시의원들과 합동연수를 가졌다.
둘째 날은 안양시 우수 사례인 방범·교통·재난으로부터 안전도시를 구현하고 있는 시청사 내 ‘U-통합상황실’과 혐오·기피시설로 인식되던 박달하수종말처리장을 새롭게 탈바꿈한 ‘안양새물공원’ 등을 둘러봤다.
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은 "양 도시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먼 길을 주저하지 않고 찾아주신 강릉시의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이번 합동연수가 서로 유익한 내용을 의정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은 "지난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안양시의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양 의회가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갖고 자매결연 의회로서 교류를 넓혀 가자"고 화답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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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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