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최근 울릉도에서 ‘제18기 자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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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통일의지 역량을 결집해 평화통일 의견 교류와 독도 영유권 확립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역내 활발한 독도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으며 연수에는 정인조 회장을 비롯해 34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했다.

교육은 울릉도에서 평화산책과 정인조 협의회장의 ‘남북통일 논의의 역사’와 ‘북핵과 우리의 갈길’에 대한 특강과 자문위원 1분 스피치 시간을 마련해 평화 그리고 남북관계에 대한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정인조 회장은 "4.17 판문점회담과 9.19평양정상회담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 조성을 위한 남북관계 대전환의 시기에 자문위원의 역할이 훨씬 중요한 시점에서 지역내 평화담론 형성활동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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