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4일 영퉁구 영통분소 주차장에서 삼성전기 임직원,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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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삼성전기가 6천4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삼성전기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배추김치 5천 포기를 담궜다.

이들은 김장김치 20kg를 담을 수 있는 상자 625개에 이를 담아 지역 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보육시설 등 총 52곳에 이르는 기관에 전달했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자원봉사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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