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서부경찰서는 14일 청사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치안에 기여한 롯데백화점 측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수원서부경찰서.jpg
이날 롯데백화점 수원점을 대표해 감사장을 받은 조용욱 점장은 평소 혼잡한 수원역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백화점 내 절도사건 등 범죄가 현저히 줄어든 공을 인정받았다.

김형섭 서장은 "하루 유동인구가 30만명에 달하는 수원역 주변은 교통불편 민원이 많다"며 "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변 교통혼잡 해소에 협조해준 롯데백화점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경찰도 교통지도 및 범죄예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