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호 남동구청장이 남동산단 기업을 찾아 소통 행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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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구에 따르면 이강호 청장은 지난 13일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화인코리아와 ㈜제이엠피를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인코리아는 히팅 케이블(Heating Cable) 전문 생산업체며, 제이엠피는 자동차 금형 전문업체로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곳이다.

 이 청장은 현장에서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들로부터 어려움 점들을 들었다.

 이강호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기술개발과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중소기업이 되도록 앞으로 소통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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