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혜·김은서·석희연·신유진·정수림·이수아(이상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 2년)씨로 구성된 인천대 SBS팀(지도교수 최병조 임베디드시스템공학과)은 ‘잡아라 순간 포착’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SBS 팀원들은 "앞으로도 전공지식과 창의설계 경진대회를 준비하며 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을 이끄는 리더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잡아라 순간 포착’은 라즈베리파이 카메라를 이용해 초고속 카메라를 구현한 작품이다. 고가인 단일이미지 초고속 카메라에 반해 다중 이미지센서를 이용, 초저가로 초고속 카메라를 제작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했다. 가격을 비롯해 이미지센서의 확장에 따른 FPS 변화가 유연해 초고속 카메라의 대중적 보급이 기대된다는 게 학교 측 설명이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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