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2018 빅버드 페스티벌’을 연다.

‘2018 빅버드 페스티벌’은 온라인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을 비롯한 도·시민 230여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플리마켓에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한 나눔문화행사로, 매월 진행되는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의 2018년도 총결산이다.

행사에는 쿠키 만들기·타로심리상담·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재능기부 공연부터 아이돌 소나무, 그룹 신현희와 김루트, 파스칼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2018 나눔문화행사를 통해 모여진 후원물품(쌀 960㎏)을 우만1동 내 소외계층과 고운뜰(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전달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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