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국은 광주제일고와 동국대를 졸업하고 2014년 NC에 1차 지명 선수로 입단했다. 2017년 상무에 입대해 2018년 9월까지 군 복무를 마치고 NC에 복귀했다. 2018시즌 퓨처스리그 89경기에 출전해 263타수 70안타 8홈런 50타점 8도루, 타율 0.266를 기록했다.
이숭용 단장은 "강민국은 공·수·주 능력을 두루 갖춘 유망주로, 특히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활용 가치가 높은 선수"라고 영입 이유를 밝혔다.
강민국은 이날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활·회복훈련에 합류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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