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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펜싱 동호인도 인천서 찌르기 한판

내일부터 인천시협회장배 선수권 대회 첫 엘리트 선수 외 참가 확대 플뢰레·사브르·에페 부문별 경쟁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제15면
2012년 런던 올림픽 이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펜싱 열기가 인천으로 이어진다.

인천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2회 인천시협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16~17일 서구 가좌중학교 가재울펜싱전용경기장에서 200여 명의 임원·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처음으로 전국 펜싱동호인들에게도 참가 기회를 줘 의미가 크다. 서울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운영되던 3~4개 펜싱동호인 아카데미는 런던 올림픽 이후 펜싱이 주목을 받으면서 활성화됐다. 현재는 대한체육회 등록 동호인 수가 엘리트 등록선수 수와 비슷한 800여 명에 이른다.

인천시펜싱협회는 꿈나무 발굴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2년 문학클럽(20명), 2013년 인천스포츠클럽 펜싱클럽(40명) 창단 이후 송도클럽(60명), 계양클럽(40명), 채드윅클럽(40명), 포스코고클럽(40명), 달튼클럽(10명), 영화초등학교클럽(50명)을 창단해 현재까지 운영·지원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매년 초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시체육회의 ‘비인기종목 활성화 프로젝트’, 중구 소재 초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인천중구펜싱팀의 ‘찾아가는 펜싱교실’, 중구·부평구·계양구체육회와 진행하는 3개의 ‘학교 밖 펜싱교실’ 등 무료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시펜싱협회는 펜싱 저변 확대를 바탕으로 32년 만에 인천협회장배 펜싱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 개최하게 됐다. 대회는 플뢰레·사브르·에페 3개 종목에서 초교 저학년부(1~3년) 및 고학년부(4~6년), 중학부, 고등부로 나눠 예선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한편, 17일 개회식에서는 인천시펜싱협회 신현경 부회장과 김종희 이사가 인천펜싱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인천시체육회장상 표창장을 받게 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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