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옥련2동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가정 자녀를 추천받아 심사를 통해 송도고 등 4개 학교 5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50만 원씩 총 2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부기하 학익동지점장은 "우수한 성적에도 학업 여건이 어려운 지역 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하나장학생들이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올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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