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의 활주로 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인천시 중구 영종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공사 임직원 50여 명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여해 영종도 일대 연탄 난방가구에 5천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정일영 사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사랑의 연탄 나눔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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