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 실종, 가슴이 미어지지만 '철저하게 억울함을' ... 형용할 수 없는 북받침이

석촌호수 실종 사건이 학부모들 뿐 아니라 대학생들의 안타까움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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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촌호수 실종

석촌호수 실종 사건 이후 사망한 채 발견된 20세 대학생은, 꿈도 펼쳐보지 못하고 떠나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현재 부검이 의뢰된 상태인 가운데, 석촌호수 실종 사건의 실마리로 그가 발견된 시점, 가방을 메고 있었던 점, 그리고 이동 시점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이 엇갈리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og*** 안타깝네요. 왜 집으로 곧장 안 갔을까" "gw*** 학부모로서 마음이 찢어집니다. 애도를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석초호수 실종과 마찬가지로 여러 추측과 논의가 오갔던 '제주 여성 실종사건'도 재조명된다.

지난 7월 벌어진 제주 여성 실종사건은, 사인을 두고 의견이 팽팽했다.

또한 난민에 대한 근거없는 추측, 그리고 그녀의 신상까지 거론되며 다양한 논의를 만들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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