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15일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 및 노숙인 일자리 연계를 통한 사회복귀 지원 등을 위해 안양시, 안양역, 안양희망사랑방 등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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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만안서는 노숙인에 대한 계도, 안양시는 노숙인 쉼터에 의료·숙식·교육 등 관련 예산 지원, 안양역은 관내에 사회적기업 유치를 통한 노숙인 일자리 제공, 안양희망사랑방에서는 인계된 노숙인에 대한 숙식·의료 제공, 재활교육 및 고용취업센터와 연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게 된다.

권기섭 서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노숙인 관련 문제에 대한 근원적 해결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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