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차가운 날씨를 녹이는 훈훈한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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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및 선단동 육사회 회원이 15일 차가운 가을바람을 뚫고 총 2천여 장의 연탄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창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연탄을 한 장 한 장 나르면서 선행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이웃을 살펴보고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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