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4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제공기관 대표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공기관들의 애로사항과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원 대상자 확대 등에 대해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비스를 받았던 산모의 불편사항을 공유하고, 출산가정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산모의 산후회복과 신생아 양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으로 대상자를 확대 할 방침이다.

문의: 남양주보건소(☎031-590-8128), 남양주풍양보건소(☎031-590-6978).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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