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14일 연제찬 부시장과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이 함께 지난달 당정협의회에서 논의했던 주요현안에 대해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최종윤 지역위원장은 "하남 시민들의 서울 출퇴근 불편해소를 위해 서울시에서 선운행 등 다각적인 공정만회 대책 추진으로 지하철 5호선 정상개통, 위례신도시 31번 시내버스 증차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연제찬 부시장도 "하남시의 열악한 재정현황과 5호선 연장구간인 점을 고려해 서울교통공사에서 하남의 제시안으로 위탁·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요청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