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직접 담근 배추 300포기의 김장김치를 지역 홀몸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가정 100여 곳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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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만수3동 새마을부녀회원과 통장 등 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했다.

최세리 만수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에서는 해마다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관계자는 "궂은 일임에도 내일처럼 도와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외로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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