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는 지난 14일 주안동 양지경로당 개관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경로당 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양지경로당은 지상 2층, 총면적 170.75㎡ 규모의 건물을 매입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만들어졌다.

김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여가문화를 즐기고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야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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