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공범 주장, 런웨이를 앗아간 잔혹을 단정은 금물... 망각해서는 안되는

법무부가 PC방 살인 김성수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유가족의 '동생도 공범 주장' 한 사실 등이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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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도 공범 주장 (피의자 김성수)

15일 법무부는 강서 PC방 살인 피의자 김성수에 대해 "정신감정 결과 심신미약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공범'으로 몰렸던 김성수의 동생에 대해 유족은 '공범이 맞다'고 주장 중이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of*** 드디어 심신미약 아니라는 말이 나왔군요.. 시원합니다" "bw*** 이번 강서 피씨방 사건은 정말 역대급이었다 아직도 손이 떨린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해당 PC방 살인 김성수 사건 청와대 청원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청원인은 "언제까지 우울증, 정신질환, 심신미약 이런 단어들로 처벌이 약해져야 하느냐"며 엄벌을 촉구했다.

또한 "우울증약을 처방받고 함부로 범죄를 저지를 수도 있다. 심신미약을 이유로 감형되거나 집행유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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