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역 폭행사건, 신문고 페이지에도 '性전쟁' 으로... 어금니아빠급 배신감은 어느쪽이

이수역 폭행사건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사실 올해만 해도 어금니 아빠 사건, 강서 PC방 사건, 서울대공원 사건 등 다양한 논란이 들끓었지만 이번 '이수역 폭행사건'은 남녀싸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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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역 폭행사건 (자료사진)

네티즌들의 주제는 '청와대 청원'으로도 쏠리는 중이다. 진위여부를 가리지 않고 서명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드러내는 일부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수역 폭행사건에 대해 "wt** 거짓말 탐지기 조사 가는건가요" "ic*** 누구든 한쪽말만 들으면 안된다는 것! 이번에 되새기게 됩니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심신미약'에 대한 인정 여부가 도마위에 올랐던 강서구 PC방 사건은 대법원의 심신미약 불인정 판정이 내려졌다.

또한 '어금니 아빠' 사건도 큰 충격을 줬는데, 초반에 그가 장애를 가진 딸을 이용해 동정심을 얻으려 모금 해, 개인 사치에 사용했다는 부분은 국민적으로 큰 배신감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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