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배우부터 정계까지 '떠들썩' 판도라의 상자... 신시아 닉슨 도전장도

과거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녹색당 신지예 공동운영위원장이 눈길을 끈다.

바로 16일 MBC 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수역 폭행사건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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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지예

이번 사건은 사회적 파장이 크다. 여배우 오초희의 SNS 글이 문제가 되어 자필 사과문까지 공개했던 사안이다.

신지예 녹색당 위원장에 대해 네티즌들은 "w2*** 페미니즘 제대로 된 주장을 펼치는 건 문제가 아닙니다" "ow*** 이번 건은 조심스럽다.. 이건 남혐 여혐으로 너무 크게 번질 사안이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신지예 위원장이 과거 서울시장에 출마하면서 여성주의 슬로건을 내건 것과 같이, 미국에서는 신시아 닉슨의 도전장도 있었다.

신시아 닉슨은 얼마 전 뉴욕주지사 출마 여부를 밝혔지만, 최종 선거후보로 나서지는 못했다.

하지만 그는 페미니즘이나 동성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히며, 자신 또한 동성 결혼을 한 사람이라는 것을 밝히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지예는 지난달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 견해를 피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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