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검찰 송치, 흡연 권고에 '영화속 화살'까지 다채로와... 고막 테러급 중국 공무원 사례도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검찰 송치 소식이 들려왔다.

얼마 전 '뉴스타파' 유튜브 영상으로 드러난 양진호 회장의 다양한 사례들은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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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진호 검찰 송치

일본도, 그리고 활 등을 사용한 보기드문 일화로 주목받은 양진호 회장은 흡연 관련 키워드로도 주목받은 바 있다.

16일 오전 9시께 수원남부경찰서에서 나와 검찰 송치된 양진호 회장은 검은색 모자를 눌러 쓴 채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양진호 검찰 송치에 대해 "ow*** 앞으로 조사하면 더 나올 것 같다""og*** 이정도면 정말 실형감이다" "pf*** 그럼 그 회사에 있는 평범한 시민들은 어쩌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양진호 회장의 갑질 피해자 직원은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새로운 정황을 말하기도 했는데 그 종류와 일화가 다양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중국에서는 고위공무원 '리강'의 아들 갑질 사건과, 광저우의 한 유치원에서 선생에게 갑질을 한 공무원아내 사건도 눈살을 찌푸리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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