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어마어마 웹툰수익 방송은 취미느낌? 라면사랑 '소금기'로 승화 폭소 

천재 웹툰 작가로 불리는 기안84가 주목받는다.

1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와 한혜진의 우정 다지기가 방송된다. 두 사람은 '그림'을 함께 그리며 더욱 돈독한 남매 포스를 풍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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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안84

이와 함께 기안84의 웹툰 성공과 어마어마한 수익부터, 방송 활동에서의 독특한 매력 등이 재조명된다.

그의 웹툰 '패션왕'은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또한 패션왕 속의 주인공 포즈는 이제 패피들의 단골 포즈가 되었다. 다리 한쪽을 펴고 옆을 바라보며 셔츠 깃을 세우는 포즈다.

얼마 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기안84는, 노사연의 과거 에피소드까지 다 기억하는 팬심을 보이기도 했다.

독특하게도, 기안84는 라면을 먹고 설거지를 안 할때가 있다면서 "소금기가 있어서 괜찮다"라는 말을 해 폭소를 하게 만들었다.

또 그의 냉장고에서는 시켜먹고 남은 족발이나 배달음식이 나왔는데, 라면에 넣어 끓여먹는다는 취향 고백을 했다.

네티즌들은 "ow*** 네이버에서 공개했던 웹툰 수익. 어림짐작 해보면 우리보다 몇십배는 잘 버는 분임" "gw*** 기안의 패션왕은 레전드죠. 방송은 취미 일 뿐 아닐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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