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소진광 교수, 지역개발학회 학술회대회서 최우수 학술상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소진광 교수가 지난 17일 열린 한국지역개발학회 창립 30주년 기념학술회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지난 2004년 소 교수가 발표한 논문 사회적 자본의 측정지표에 관한 연구가 한국지역개발학회지 창간(1989년) 이후 올해까지 30년 간 가장 인용이 많이 된 논문으로 뽑혔다.

이외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며 지역개발 분야의 학문발전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는 한국학술지인용색인 피인용지수에서 소 교수의 논문은 181개에 이른다.

성남=이강철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