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6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13기 사회복지 시민대학수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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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학은 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문 인력 양성 및 복지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달 17일부터 5주간의 교육 과정을 거쳐 운영했으며, 이날 95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강생들은 사회복지 시민대학을 통해 지역복지에 대한 관심을 넘어 지역 복지 발전에 도모하고 사회복지 가치관을 생활화할 수 있는 복지시민으로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또, 지역복지, 셀프복지, 노인복지, 커뮤니티케어 등 각 분야에 대해 학습하고, 더불어 자원봉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류경순 복지문화부 국장은 "큰일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데, 이번 시민대학을 통해 하남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수강생들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수강생들의 후속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과 좋은이웃들의 소외계층 발굴 및 노인 돌봄 봉사자활동을 연계할 계획이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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