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워터웨이플러스 한강문화관은 한국갭이어과 함께 오는 30일 여주여자중학교를 비롯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프로젝트 ‘꿈잇수다 토크콘서트’를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개 강문화관(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디아크)이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체험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초·중·고교 청소년 대상 ‘나를 알면 보이는 것들’에 대한 진로설계 특강으로 순회공연 방식으로 진행된다.

K-water·워터웨이플러스와 공동주관사인 ‘한국갭이어’는 청소년 및 대학생뿐 아니라 직장인, 은퇴 후 시니어까지 봉사, 여행, 진로탐색 등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진로설계 전문기관이다.

특히, 꿈잇수다의 대표명사로 초청된 한국갭이어 안시준 대표와 함께 나를 알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나를 알면 보이는 지역, 사회, 문화, 예술, 환경 관련 진로에 대해서도 각 분야의 멘토들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꿈잇수다 콘서트 중 최고의 질문을 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명사의 사인이 담긴 저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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