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바 디지털시티가 후원하는 ‘경기삼성Dream어린이합창단’의 드림 콘서트가 지난 17일 오후5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17일 열린 드림 콘서트에는 총 28개 단체가 참가해 함께 연습해 온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상어가족’, ‘연어야 연어야’, ‘넘어져도 괜찮아’ ‘내가 바라는 세상’ 등의 아름다고 재기발랄한 곡들을 선보였으며,마지막 무대는 참가 어린이 550명이 전원이 한 무대에서 노래하는 대합창곡 ‘꼭 안아줄래요!’를 한목소리로 들려줬다.
삼성전자 수원사회공헌센터 관계자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함께 좋은 뜻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는 합창단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열정을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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