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OK저축은행은 지난 17일 장안구청 야외잔디마당에서 수원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키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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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OK저축은행 관계자들은 학용품과 문구류,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키트 402박스(2천만 원 상당)를 수원지역아동센터 아동 402명에게 전달했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수원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의 키트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숙자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선물을 지원해 준 OK저축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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