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중소기업융합 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지난 14일 서구 엘림아트센터에서 회원사 300여 명이 참여한 ‘2018 융합플라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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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회째인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모범경영과 경영혁신으로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한 우수 회원사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코미디언 장용 씨의 사회로 토크쇼 및 음악회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아울러 우수기업 홍보영상을 통해 기술 융합으로 빚어낸 신기술 및 신제품을 선보이고 각 기업의 경영노하우를 공유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 밖에도 연합회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기증 행사를 벌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구영모 인천시 일자리기획관과 강승구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치경 인천중소벤처기업청 과장, 윤인규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서부지부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등이 참석해 지역 기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심영수 연합회장은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플라자 행사가 회원들에게 힘과 열정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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