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는 17일 사업소 노는 땅에서 직접 재배한 무 약 2천 개를 성언의집과 송림6동 경로당에 각각 전달했다.

인천환경공단.jpg
가좌사업소는 지역내 사회복지시설과 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무를 재배한 유휴부지는 지역주민들에게 주말농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매년 참가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다.

가좌사업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직원들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전달을 통해 시민들이 사랑하는 열린 사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